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넘어오기 시작했어요~
환절기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수분 부족, 건조함 인데요
안그래도 여름에는 에어컨때문에 피부가 많이 상했는데
환절기는 환절기대로 상하게 놔둘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수분크림 활용하는 방법을 들고 왔어요~
수분크림은 샤워 후 바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모공이 활짝 열리면서 제품을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변해요
스킨케어 제품은 방 안에 두기보다는
욕실 안에 두어서 씻자마자 바로 바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바로 수분크림을 발라주면 환절기에도 끄떡없는 촉촉한 피부가 완성돼요
정말 건조한 날에는 마스크팩 대신 수분크림팩!
가끔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수분이 정~말 정말 부족하다고 느끼는 날에는 마스크팩 대신
수분크림을 듬뿍 얹어서 수분크림팩처럼 활용을 하고는 해요
두껍게 바르고 흡수를 시키도록 30분-1시간 정도 놔둔 뒤
남아있는 크림을 살짝 닦아내어 주면
마스크팩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파운데이션에 수분크림 섞어 써주기!
화장을 할 때, 파운데이션만 바르면 들뜨거나 건조함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수분크림을 덜어서 섞어 사용해주면 좋은데요
촉촉한 피부표현도 되고 땡기지 않는 얼굴상태로 남아서 좋아요~
비율은 1:1 정도로 하면 되는데, 수분크림을 덜 넣어서 적당량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본인의 피부 건조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시키면 되겠죠? ㅎㅎ
안쓰는 수분크림은 바디에!
수분크림을 찾다보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인지 모르고
그냥 구매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그럴때 팔꿈치, 발꿈치, 종아리 등 바디부분에 사용하곤 해요
수분크림이 수분을 듬뿍 주는 효과가 있는 만큼
몸의 건조한 부분에 발라놓고 자고 일어나면 그 부분은 촉촉해지더라고요!
바디로션은 전체적으로 바르되, 수분크림은 수분이 많이 필요한
작은 부분에만 발라주시면 됩니다 : )
오늘은 수분크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환절기! 건조함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지고 난리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ㅠㅠ
특히 피부트러블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더 예민하게 올라오곤 하는데요
그럴때일수록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꽉꽉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쌀해지는 바람에도 거뜬한 피부를 만드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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