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추천]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파스텔 쿠션의 후기!

생기있는 얼굴을 위한 필수 메이크업 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마스카라, 블러셔 그리고 립스틱이라고 생각해요!

또렷해보이고 깨끗해보이게 하는 필수요소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송혜교씨가 정말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등장해서

많은 분들이 따라하고 싶어했는데요!

그 때도 송혜교씨의 깨끗하고 또렷한 메이크업에 필수 요소로 블러셔가 있었답니다!

블러셔는 생기있어 보이는 피부연출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만드는데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러셔 색상만 해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죠?

핑크빛, 오렌지 빛이 가장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고 바이올렛, 브라운, 브론즈 등등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켜주는 메이크업 제품입니다!

대부분 청순한 느낌 어려보이는 동안의 느낌을 원할 때는 핑크색계통의 블러셔를 많이 사용하시죠?

그리고 얼굴이 조금 어두운 편이거나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주로 오렌지컬러를 많이 사용하시구요~

하지만 저처럼 이도저도 아닌 분들은 아마 살구빛을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ㅋㅋㅋ

저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컬러는 살구빛 계통의 블러셔에요!

가끔 윤곽을 잡거나 날카로운 인상을 잡고 싶을 때는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컬러는 외국인분들이 엄청 잘어울리시죠? 

그냥 보통은 피부톤을 밝고 깨끗하게 연출하시고 살구나 핑크빛 블러셔를 발색하는게 일반적인거같아요~

블러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깨끗한 피부표현이 베이스가 되어야한다는 점이에요!

지저분하고 너무 두꺼운 화장에 블러셔를 하면

자연스러운 생기가 돋기보다는 오히려 화장을 너무 두껍게 하고 답답해보이는 느낌으로 연출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조건 과하기 보다는 조금 부족한게 좋겠죠?

블러셔는 특히나 한듯안한듯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기 때문에 티가 안난다는 이유로

계속 바르시다가는 얼굴이 망가질 수 있어요!

제가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더페이스샵의 러블리 믹스 파스텔 쿠션입니다

저는 스킨푸드의 유명한 크림블러셔! 마몽드의 블러셔 모두 사용해봤는데 저에게는

이 제품이 가장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피부타입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건성 / 예민 / 20대 입니다!

요즘 사실 트러블성 피부로 바뀌어서 이렇게 표기해도 되나 싶지만... ㅋㅋㅋ

일단 저의 기본적인 피부타입은 이런 피부입니다!

일단 제품사진입니다 !

이 제품에는 컬러가 총 5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 ^.^ !!!

제가 구매한 제품은 02 코랄쿠션과 03 플럼쿠션입니다!

코랄은 정말 저는 블러셔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블러셔를 딱 하나 혹은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코랄쿠션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핑크빛 블러셔는 사실 피부가 많이 밝은 톤의 분들에게는 정말 잘 어울리지만

그렇게 밝은 톤이 아니라면 사실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 무난한 코럴컬러를 하나 구매하시고

그 뒤에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구매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 역시 핑크 중에서도 어울리는 핑크가 있고 아닌 컬러가 있어서 

꼭 직접 발색하고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컬러가 바로 플럼쿠션이에요

약간 바이올렛계통의 색감이 들어서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좋은 컬러에요!

바이올렛 컬러가 창백해보이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같아요~

그치만 전혀! 그런 느낌은 없어요

오히려~ 피부톤이 밝은 분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발색되서 본인의 본래 피부색처럼 보일 수 있어요!

사실 그래서 피부톤이 어두운 분들은 사용하기 가장 어려운 컬러죠!

저도 완전한 바이올렛 컬러는 피부에 맞지 않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적당히 바이올렛 컬러가 들어가서 그렇게 밝지 않은 피부톤임에도 괜찮더라구요

사실 여름에는 핑크나 오렌지하면 좀 더워보이고 답답해보이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저는 여름에 꼭 이컬러를 사용한답니다!

제품사진입니다!

한손에 들어가는 사이즈~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편한 제품이에요!

쉽게 오픈되지도 않아서 파우치 안에서 가루가 휘날리거나 할 위험이 전혀 없어요

블러셔 색상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니 그걸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겠네요~

제품의 뒷면에 이렇게 컬러가 나와있고

안에는 퍼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퍼프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을 좋아해요

그래야 들고다닐때도 편하고 동그란 모양이여서 그냥 웃으면서 광대에 톡톡 찍어바르기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항상 청결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하고 자주자주 털어주고 세척을 해주셔야 한다는 점이에요

블러셔 퍼프는 그냥 클렌징 폼으로 세척하셔도 무난해요!

TIP !

일반 쿠션제품의 퍼프 세척은 클렌징 오일 + 클렌징폼으로 하시면 엄청 잘된답니다!

너무 확대가 되었네요... ^^;

플럼 컬러를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얼핏보기에는 핑크로 보이지만 일반적인 핑크빛과는 전혀 다른 색감을 가지고 있어요

분홍과 바이올렛의 그 중간경계에 있습니다!

열자마자 퍼프에 닿지 않게 얇은 필름이 있으니 꼭 제거를 해주시고요!

이 제품은 미세한 펄이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아요 ~

그냥 들어있는 정도? 그래서 반짝거리거나 묻어나거나 하는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02호 코랄쿠션과 비교 사진입니다

확실히 코랄컬러가 데일리로 사용하기 가장 무난하죠?

코랄컬러의 경우에는 립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누드톤부터해서 진한 레드립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컬러랍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입술색이 없는 편이라 플럼컬러를 바르고 입술을 색이 나지 않게 바르면

많이 창백하고 아파보여서 립컬러를 신경써서 바릅니다

혹시 저처럼 입술 색이 없으시다면 참고해서사용하시길 바랄게요!

발색한 사진입니다!

진하게 발색한 경우와 연하게 발색했을 때의 차이입니다!

아무래도 진하게 발색하면 조금 티가 나지만 그래도 컬러가 눈에 띄지 않아서 부담스러운 볼터치가 되지는 않아요

연하게 발색해도 확실히 생기가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제품입니다!

가루날림도 심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으나! 다만 지속력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렌지 컬러는 색감 덕분에 지속력이 조금 더 있는 반면에, 플럼컬러는 지속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립제품 컬러를 꼭 확인해서 바르시는게 좋아요!

블러셔 색감자체도 연한데 입술도 연하면 자칫 아파보이거나 화장을 안해보일 수도 있답니다 !

그리고 깨끗하 피부표현은 더욱더 기본이 되야겠죠?

손등에 진하게 눌러 발색을 시도해봤지만 !

워낙 연한 컬러다 보니 이정도만 확인이 되네요!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셔서 블러셔 구매할 때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 화사한 월요일 보내세요~